해운 관련주 TOP5

해운업종의 경우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이면서도 중국관련주로 꼽히는 테마입니다.
세계 해상 물동량에 의해 기본적인 수요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, 세계 경기 변동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또한 비용의 대부분을 연료유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의 영향으로 대표적인 유가민감주에 해당하며 환율 하락시에 선박투자 관련 차입금 혹은 이자비용 감소효과로 인해 환율하락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도 분류되고 있습니다.

1. 흥아해운

– 아시아지역 내에서의 액체석유  화학 제품을 운반하는 해운 운송서비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.

– 1961년 12월 설립된 후 1976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.

– 지난 2021년 6월에는 경영정상화 목적의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장금상선(주)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.

– 아시아 지역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고, 그 외 부동산 임대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.

– 기준으로 탱커선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워크아웃 영향에 따른 주요 화주들과의 거래 중단으로 물동량이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 임대수익도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는 줄었습니다.

–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구조 저하에도 판관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 규모 축소, 채무면제이익 발생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습니다.

– 글로벌 석유 물동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워크아웃 종결에 따른 국내외 주요 화주들과의 거래 재개로 매출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2. HMM (해운 관련주 대장주)

– 1976년 3월 설립된 이후 현재 국내 대표 컨테이너 선사로써 컨테이너선, 벌크선(LNG선과 LPG선, 원유선)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– 해상터미널 운송업을 영위하는 에이치엠엠퍼시픽을 비롯,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보유중입니다.

– 2020년 4월 1일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인 디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활동 개시, 이에 따라 유럽 노선 및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되었습니다.

– 미국의 내구재 소비 모멘텀은 시간이 갈수록 안정 화될 가능성이 크고 방역 규제가 완화될 경우 공급망 차질 역시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

– 2월은 계절적으로 춘절의 영향이 있어 컨테이너 물동량 비수기에 더해서 중국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산업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.

-2022년 물류병목현상은 2021년대비 완화되긴 하겠으나, 완전한 해결을 기대하기 어려워 컨테이너 시황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.

3. KSS해운

– 1984년 6월에 설립되어 LPG,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을 전문으로 운반하는 업체로써, 화확 관련한 케미컬 화물과 가스 화물 등의 석유화학 특수화물 선박 운송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.

– LPG와 암모니아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의 부문에서는 아시아 굴지의 선단을 보유 중입니다.

– 특수화물 운송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높은 신용도를 기반으로 E1, LG상사, 한화케미칼, MITSUI, SUMITOMO, MITSUBISHI 등을 거래처로 확보 중입니다.

4. 대한해운

– 1968년 12월에 설립되어 철광석, 석탄, 천연가스 및 원유 등의 에너지 및 자원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고 있으며 선박관리 및 선박부품공급 등을 영위하는 대표적인 벌크 선사입니다.

– LNG선과 탱커선, 컨테이너선 등의 해운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, POSCO, 한국가스공사, 한국전력 등이 주요 거래처입니다.

– 철광석, 천연가스,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으로 영위하며, 영업부문별로는 벌크선, LNG선 및 탱커선으로 구분됩니다.

– 종속기업으로 해운업을 영위하는 대한상선(주)과 선박관리 사업을 영위하는 케이엘씨에스엠(주) 등을 보유 중입니다.

5. 팬오션

– 1966년 범양전용선(주)으로 설립되어 2004년 STX그룹에 인수되었으며, 2015년 하림그룹에 인수되어 곡물유통 사업에 진출하여 현재 하림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 벌크선사로, 철광석과 석탄, 곡물 등을 운반 및 운송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.

– 컨테이너선 서비스 및 탱커선 서비스, LNG운송 서비스 등의 다양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– 주력사업은 건화물 해상운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컨테이너선, 탱커, 벌크선, 자동차운반선, LNG선 등의 분야에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.

– 벌크선 사업은 철광석, 석탄, 곡물, 비료, 원목 등의 벌크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, 전체 매출의 60%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

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절대 종목을 추천하는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. 투자의 결과 및 책임은 오로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의한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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